바인그룹이 KBS 시사다큐 프로그램인 ‘동행’ 401회에 출연한 남매에게 학습 지원을 진행한 모습이 방영됐다고 30일 밝혔다.
학습 지원은 8회째로 바인그룹은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이라는 ESG 슬로건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동행 401회 ‘울 엄마는 슈퍼우먼’ 편은 두 남매를 키우는 한부모·다문화 가정 이야기로, 어머니 홍가인 씨는 홀로 남매를 키우며 열심히 생활하고 있다. 남매는 바쁜 엄마를 대신해 집안일을 돕고, 할머니를 찾아 말벗이 되어드리는 등 가족에 대한 사랑이 깊은 학생들이라고 설명했다. 바인그룹은 코칭교육 계열사 상상코칭의 교육 콘텐츠와 담당 코치를 지원한다.
남매의 담당 코치가 된 상상코칭 이진화 코치는 “회사에서 동행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평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알고 있었고 함께하고자 담당 코치로 자원했다”며, “앞으로 성적 향상을 위한 수업 외에도 남매가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도록 플래너 작성을 통한 공부 습관 개선을 병행하면서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남매는 성적이 많이 떨어져 고민이 많았다며, 코치님과 함께 열심히 공부해서 성적도 올리고 공부에 대한 자신감도 올리겠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아울러 바인그룹은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자기 성장을 위해 다양한 과정으로 구성된 ‘위캔두’ 프로그램도 전국 각지의 청소년들과 기관 및 학교 등에서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역사회와 장애인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 사회공헌 캠페인, 사랑의 쌀, 김장 나눔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