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이 지난 28일 서초구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열린 대한모발학회에서 심포지엄을 열고 여성 탈모 연구 성과 및 제품 개발 사례를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Hair Loss in Female and Cosmetic Modalities(여성 탈모와 미용 탈모)”를 주제로 진행됐다.
박병철 단국대학교 피부과 교수는 ‘Review of the biomarkers and treatment for female pattern hair loss(여성 탈모 치료 및 바이오 마커 연구 리뷰)’를 주제로, 여성탈모 유전자 발현 분석을 통해 탈모 조절 인자를 찾은 성과에 대해 발표했다.
박영호 아모레퍼시픽 R&I센터장은 “세계적으로 저명한 모발 연구자분들과 최신 연구 성과를 나눌 수 있어서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아모레퍼시픽은 앞으로도 오랜 기간 이어온 헤어 연구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고의 제품을 선보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