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이 다가오는 6월을 맞이해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
26일 동아제약에 따르면, 오는 6월 1일 서울 용두동 본사 앞 임직원들과 동대문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
사랑나눔 바자회는 동아제약이 기부 문화 확산과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자선 행사다. 코로나 19거리두기 확산에 따라 잠정 연기됐다가 4년 만에 재개한다.
동아제약은 이번 사랑나눔 바자회에서 판매되는 수익금을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하고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는 동대문구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지원사업에 쓰여진다고 설명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열리는 사랑나눔 바자회에 많은 지역 주민들이 오셔서 행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동아쏘시오그룹은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