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로 롯데캐슬 그랑파르크 조감도.(사진=롯데건설 제공)

한국토지신탁이 19일 울산 남구 신정동에 ‘문수로 롯데캐슬 그랑파르크’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을 시작한다. 시공사는 롯데건설이다.

문수로 롯데캐슬 그랑파르크는 울산시 남구 신정동 1267-6번지에 지하 5층~지상 최고 41층 규모다. 아파트 193가구, 오피스텔 52실로 조성되며 아파트와 오피스텔 모두 전용 84㎡ 단일 평형으로 구성됐다.

단지는 2008년 입주한 신정롯데캐슬킹덤에 이어 남구 신정동에서 두 번째이며 울산에서는 다섯 번째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 단지다.

문수로 롯데캐슬 그랑파르크는 옥동생활권 중심지에 자리해 교통, 교육, 생활편의시설 등을 고루 갖췄다. 단지는 봉월로와 문수로, 수암로, 삼산로 등이 만나는 공업탑로터리에 인접해 울산 시내·외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며 시외버스 등 광역교통망 접근성도 우수하다. 특히 울산 신복로터리에서 태화강역으로 이어지는 울산도시철도 1호선(트램)이 예정에 있어 교통 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도보거리에 옥동초, 남산초, 신정초·고, 학성중·고, 울산여고 등 울산을 대표하는 명문학군과 울산시 최대 학원가인 옥동학원가가 가까이에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또한 울산시청, 울산법원, 울산남부경찰서 등 관공서도 근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롯데마트,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뉴코아아울렛 등 대형 쇼핑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가까이에 국내 최대 도심공원인 울산대공원이 있으며 태화강국가정원, 남산근린공원, 남산레포츠공원 등도 근거리에 있어 청정자연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내에는 ‘웰컴 프라자’, ‘프라이빗 플레이포레’ 등 편의시설을 비롯해 피트니스, GX룸, 락카룸, 샤워실, 라운지, 오픈스터디룸, 주민회의실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스마트폰 앱으로 조명, 가스, 난방 제어가 가능하고, 홈IoT시스템도 구축된다. 입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시큐리티 시스템과 공동 에너지 절감을 위한 태양광 발전시스템 등도 설계된다.

문수로 롯데캐슬 그랑파르크의 견본주택은 울산시 남구 신정동 1268-2번지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