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먹거리·경연대회 등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 다양한 프로그램 준비
진도군이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철마광장에서 ‘5월은 씬나부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진도읍 상권 활성화를 위한 진도 상권르네상스 ‘흥 나는 거리 조성’ 테마 축제의 일환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총 다섯가지의 테마로 개최될 예정이다.
‘5월은 씬나부네’는 가족 단위가 참여할 수 있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일상에 활력을 주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식전 행사로 캐릭터 코스튬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초대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특히 어린이들을 위해 ▲에어바운스 놀이존 설치 ▲버블쇼‧마술쇼 공연을 비롯 청소년을 위한 댄스‧노래 경연대회도 함께 열린다.
또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페이스페인팅 ▲명랑운동회 ▲퀴즈쇼와 악세사리, 다육식물, 슬라임, 키링, 디퓨저 등 만들기 체험, 다양한 먹거리 부스도 운영한다.
진도군 경제에너지과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준비한 행사에 많은 군민들이 함께 참여해 어우러져 즐기길 바란다”며 “우리 지역 상권활성화와 상권르네상스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