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부터 매년 2천만 원씩 총 1억 원 기탁, 96년부터 꾸준한 나눔 이어
강진군의회 위성식 의원은 지난 12일, 강진군청 군수실에서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위한 사업비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천만 원을 기탁했다.
위성식 의원은 2019년에 강진4호(전남 80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해 매년 2천만 원씩, 현재까지 총 1억 원을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해왔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성숙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2007년 설립한 고액 기부자 클럽으로, 1억 원 이상의 기부 또는 5년 이내 1억 원 이상을 납부하기로 약정할 경우 회원이 될 수 있다.
지금까지 기탁된 성금은 사랑의 집 짓기, 사회복지시설 물품(에어컨, 안마의자 등) 및 차량지원, 다문화가정 고향방문, 저소득층 생계비 지원, 김장나눔 지원 등 강진군의 소외계층에 전달되었으며, 이번 성금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되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위 의원은 “5년 동안 아너소사이어티로서 나눔을 이어오면서 주변의 따뜻한 변화를 몸소 느꼈고, 가족도 함께 가입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 향상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을 전하고 계시는 위성식 의원님께 감사드리고, 이웃사랑 실천으로 지역의 복지에 앞장서 주시는 노력에 힘이 되도록 사각지대 없는 맞춤형 돌봄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위성식 의원은 1996년부터 어려운 이웃들에게 안경, 시계 등 지원을 시작으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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