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이 맞춤형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톤워크’를 16일 공식 론칭한다.
톤워크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알고리즘으로 정밀하게 얼굴 색상을 측정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로봇이 주문 즉시 제품을 제조해 준다. 전 세계인의 피부 톤을 연구해 정교하게 설계한 150가지 색상으로 기호에 따라 설정할 수 있다.
톤워크 브랜드 관계자는 “각자가 지닌 고유의 색을 ‘어센틱 컬러’로 정의하고, 모두의 어센틱 컬러를 구현할 수 있도록 연구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며 “개인의 특별함이 빛나도록 돕는 맞춤형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