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산업이 ‘헤리티지너싱홈’의 지분 100%를 인수했다.
16일 종근당산업에 따르면, 지난 15일 더헤리티지너싱홈과 함께 프리미엄 요양원 ‘헤리티지너싱홈’의 지분 100%를 인수했다.
헤리티지너싱홈은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에 위치한다. 연면적 8,765㎡(약 2,650평)에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를 갖춘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 요양 시설이다.
헤리티지너싱홈은 현재 146개의 베드를 운영하고 있다. 90여 명의 직원이 어르신들의 케어를 담당하고 있으며,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대형병원과의 연계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한, 입소자들이 가진 질환에 따라 적절한 치료 및 재활이 가능하도록 전문적인 재활치료센터와 간호전문실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종근당산업 관계자는 “헤리티지너싱홈은 초고령 사회가 필요로 하는 고품격 실버 복지서비스를 갖춘 최고급 노인요양시설”이라며 “벨포레스트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입소자와 가족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분야의 노인요양사업을 발굴해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