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그룹이 ‘동고동락’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12일 동아쏘시오그룹에 따르면, 지난 11일 용인 에버랜드에서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동고동락’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동고동락 나들이 행사는 동아쏘시오그룹이 14년째 이어오고 있는 ‘동아멘토링’ 활동의 일환이다.
괴로움과 즐거움을 함께 한다는 의미의 ‘동고동락’을 주제로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과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성인발달장애인이 2:1 혹은 1:1로 동행하며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올해 진행된 행사에서 임직원들에게 사전에 장애인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장애인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동아쏘시오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과 다시 행사를 진행할 수 있음에 매우 기쁘다”며 “동아쏘시오그룹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다”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