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가 아트페어 ‘2023 더프리뷰 성수 with 신한카드’에 1만 8000여명이 방문하고, 작품 판매 12억원을 넘어서며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11일 밝혔다.

‘2023 더프리뷰 성수 with 신한카드’ 지난달 19~23일 개최됐다. 금융권이 주관하는 첫 아트페어로 주목받은 ‘더프리뷰’는 3번의 성료를 통해 3만명의 관람객과 28억원의 판매를 달성했다. 신진 갤러리, 작가와 상생하기 위해 기획된 아트페어에서 이뤄낸 성과로 풀이했다.

이번 개최된 ‘더프리뷰 성수’의 입장권 판매 및 출구 조사 결과, 관람객의 약 65%가 MZ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10만원대에서 시작해 1000만원대까지 다양한 가격으로 더 많은 고객들에게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온라인 아트 플랫폼 ‘마이아트플렉스(MyArtFlex)’ 앱으로 작품·작가·가격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했다. 카드 구매 비중이 90%였다.

신한은행, 신한투자증권, 신한라이프 우수 고객들을 초청하고, 신한은행의 배달앱 ‘땡겨요’ 지역 상생 이벤트와 신한프렌즈 아트토이 전시 등 신한금융그룹의 브랜드 파워와 인프라를 활용해 그룹의 시너지를 도모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그동안 ‘더프리뷰 성수’가 신진 작가와 갤러리들이 지속적으로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는 건강한 문화예술 생태계가 구축되도록 진행했다며, 향후에도 신한금융그룹이 ESG 전략에 부합하여 금융과 아트의 자연스러운 연결을 통해 문화예술계 저변 확대와 더불어 고객과의 차별화된 소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