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안전우산 전체 초등생 배부, 교통안전 문화 정착
해남군은 국민안전주간을 맞아 관내 21개 초등학교 학생 2,334명에게 안전우산을 배부했다.
안전우산은 눈에 잘 띄는 노란색으로, 특히 시야가 낮은 어린이들이 전방을 보고 걸을 수 있도록 반투명 소재를 사용해 제작했다.
또한 가방에 부착할 수 있는 발광 엘로카드도 배부해 우천이나 야간시에도 보행하는 어린이가 잘 보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군은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해남읍 5일시장에서 안전사고 캠페인도 실시해 일상 생활속 안전점검 생활화와 군민 안전문화 향상에도 노력해 나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어린이가 안전한 해남 만들기를 위해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추진 등 민간·사회단체가 참여한 안전문화운동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