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의 화재 사고에 대응하는 소방관과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임직원.(사진=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제공)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 가족 나들이 손님이 집중되는 5월을 대비해 기장군 소방서와 민·관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소방훈련은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에서 상시적으로 실시하는 안전관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긴급상황 대처능력 강화와 고객 안전 확보를 위해 진행됐다.

소방훈련은 테마파크에서 발생 가능한 화재 사고 상황을 연출하고 화재 발견 신고부터 손님 피난유도, 환자이송과 화재 진압 대응 단계까지 모의 훈련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에서는 기장 소방서의 소방관들과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의 임직원이 함께 참여해 효과적인 소방대응 방법을 학습하고 체득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관계자는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과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