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희기자 | 2023.04.27 11:24:55
영상물등급위원회가 26일 부산 센텀지구 4개 공공기관(영화진흥위원회, 게임물관리위원회,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APEC기후센터)과 함께 인사업무 협의체 출범식을 가졌다.
센텀지구 공공기관 인사업무 협의체는 공정채용 기관 합동 모니터링 시행, 인사업무 법령 및 가이드라인 공유뿐만 아니라 지역대학 대상으로 찾아가는 합동채용설명회 추진 등 미취업 청년층에 대한 취업지원 활동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채윤희 위원장은 “이번 협의체 출범을 통해 센텀지구 공공기관들이 협력해 공정채용 문화의 정착과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며 “지역사회 미취업 청년층의 고민을 해소할 수 있는 취업지원 활동 또한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위원회는 이번 출범식을 계기로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과 지역사회의 사회적 가치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