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인그룹이 KBS 프로그램 ‘동행’ 397회 ‘엿장수 할아버지와 수연이’ 편에 출연한 수연 양에게 국어 학습 지원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바인그룹은 KBS ‘동행’과 소외된 계층의 청소년들에게 평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한 교육 지원이 7회째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학습 및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동행’ 397회 ‘엿장수 할아버지와 수연이’ 편은 강원도 횡성군의 조손 가정 이야기로,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이혼한 아들 부부 대신 어린 손주들을 키우며 열심히 생활하고 있다. 할아버지는 6년 전 심혈관 질환으로 쓰러져 큰 수술을 받았지만 손주들을 위해 겨울에 엿 장사, 여름에 고물 줍는 일을 한다고 전했다. 손녀인 수연 양은 조부모를 위해 집안일을 돕고, 할아버지가 있는 장터를 찾아 따뜻한 커피를 전하는 화가를 꿈꾸는 학생이다.
바인그룹은 화가가 꿈인 수연 양에게 미술 입시 준비 시 중요한 국어 교과에 대한 학습, 교육 계열사의 코칭교육인 상상코칭 코치를 지원하며, 현재 학교에서 필요한 부분과 앞으로 준비해야 할 학습 계획을 제공한다.
수연 양의 담당코치가 된 나진아 상상코칭 코치는 방송을 통해 본 수연이가 기특해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사회에 빛이 되는 리더를 양성하는 회사의 목표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바인그룹은 사회공헌 중 청소년 교육을 위한 활동을 다양하게 하고 있는데, 동행 학습 지원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자기 성장을 위한 리더십 프로그램 ‘위캔두’, 전국의 학교와 교육 기관에 ‘목표와 시간 관리’ ‘감사행복나눔’ ‘자존감 향상’ 등 프로그램으로 교육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