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이 임직원과 가족들 40여명과 함께 ESG 환경 캠페인 미래에셋증권숲 가꾸기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전 신청을 통해 임직원들을 선발해 진행됐다. 미래에셋증권은 한강공원의 녹지를 보전해 생태 건강성을 높이고 녹음이 부족한 도심에 생활권 녹지를 조성해 미세먼지 저감 및 이산화탄소 상쇄에 기여하기 위해,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2019년부터 이촌한강공원 일대에 미래에셋증권숲을 조성해 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부터는 생물 다양성 보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약 650㎡ 규모의 숲 가꾸기 공간을 생태습지를 포함한 약 4350㎡으로 확대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된 활동에는 미래에셋증권 최현만 회장도 임직원들과 함께 나무 심기, 잡초 제거 등을 실시했고, 직원들의 가족과 함께 참여해 아이들에게 직접적인 체험을 통한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로 구성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미래에셋그룹의 사회공헌활동 가치인 배려가 있는 따뜻한 자본주의를 실천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