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가 2023학년도 2학기 교수 초빙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수 초빙은 오는 9월 1일자이며, 초빙 분야와 인원은 서울캠퍼스 일반 전임교원(정년 트랙) 17개 분야 17명이다.
공과대학에서는 △건설재료(사회환경공학부) △반도체 및 에너지 소재(화학공학부) △인공지능·정보보호(암호학 제외)·컴파일러·프로그래밍언어론(컴퓨터공학부) △실감미디어/가상·증강현실(컴퓨터공학부) △산업인공지능·스마트제조(산업경영공학부 산업공학과) △지식기반 창업융합모델(산업경영공학부 신산업융합학과) △미생물공학(생물공학과) 등 분야에서 신임 교원을 초빙한다.
이과대학은 수학과에서 인공지능 및 데이터 사이언스, 화학과에서 유기화학 분야 전문가, KU융합과학기술원 미래에너지공학과에서 수소생산 및 공정 분야 신임 교원을 초빙한다.
수의과대학 수의학과는 대동물임상학 분야에서 소 또는 말 전공 수의학박사를 초빙한다.
사회과학대학 경제학과는 응용미시 전문가 중 노동경제학 이외의 분야를 우대한다. 경영대학 경영학과에서는 경영정보 MIS 분야에서 신임 교원을 초빙한다.
예술디자인대학에서는 통합적 디자인 사고(산업디자인학과), 연기실기(영상영화학과) 분야에서 전문가를 초빙한다. 교책연구원인 인문학연구원은 역사적 트라우마 치유방법론 전문가, 건축대학 건축학과에서도 건축계획 및 설계 전문가를 초빙할 예정이다.
글로컬캠퍼스는 의과대학 의예과에서 약리학, 예방의학·역학 전문가 2명을 신임 교원으로 초빙한다. △3D그래픽스(시각영상디자인학과) △금속공예(조형예술학과) △범죄예방(경찰학과) △의용전자공학(바이오메디컬공학과) △유기고분자(응용화학과) △식품학(식품영양학과 등 6개 분야에서 일반 전임교원 6명을 초빙한다.
지원 자격은 전공 분야마다 달라 지원자는 반드시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원서 접수는 오는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로, 건국대 서울 및 글로컬 캠퍼스별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