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테크노파크 노동조합 창립 10주년 기념행사.(사진=부산TP 제공)

민주노총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 부산테크노파크(TP)지부가 지난 19일 부산TP 지사단지 대회의실에서 지부 창립 10주년 기념행사와 5·6대 지부장 이·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전국공공연구노조 최연택 위원장, 전국공공운수노조 리화수 부산본부장, 20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해영 변호사, 부산시의회 반선호 의원, 부산TP 김형균 원장, 공공연구노조 TP 본부 소속인 전국의 TP 지부장과 부산TP 임직원이 참석해 6대 집행부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또한 부산TP 노동조합 10주년을 맞아 그 동안의 발자취를 영상으로 상영하고 6대 집행부의 출범을 축하했다.

기념행사에 참석한 김형균 원장은 부산TP 노동조합 창립 10주년을 축하하며 “기관 운영과 임원진의 행보를 감시‧견제하는 역할과 함께 기관 발전과 행복한 직장생활이라는 공동 목표 아래 노사가 단결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적극 소통하길 기대하며 임원진도 노사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민주노총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 부산TP 지부 김태훈 지부장은 “완전한 솔직함으로 조합원에게 다가갈 것을 약속하며 부산시 공공기관 통폐합에 공정하게 대응하고 부산TP 발전을 위한 동반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