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 청자골어린이한마당잔치 준비 철저
5월 5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청자골어린이한마당잔치추진위원회는 지난 18일,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어린이날 행사 준비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강진청소년지도위원회 및 34개의 단체 및 유관기관이 함께 추진위원을 구성하고, 안전하고 내실 있는 행사 준비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모았다.
강진군은 5월 5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강진종합운동장에서 청자골어린이한마당잔치를 개최한다.
4년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올해 어린이날 행사는 어린이 및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고 놀이마당, 드론 체험, 부대 행사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된다.
식전 축하 공연으로 사물놀이, 공연, 어린이 뮤지컬이 펼쳐지며 기념식, 모범어린이표창, 어린이헌장낭독, 축사가 준비된다. 운동장에는 다양한 에어바운스와 놀이기구가 설치된다.보물찾기, 스템프투어 이벤트에 참여하면 푸짐한 선물도 받을 수 있다. 아이패드, 킥보드, 자전거 등이 경품으로 준비된다.
5월 5일 오후에는 청자골어린이한마당잔치 장기자랑 대회가 진행된다. 4월 26일까지 사전접수를 받고, 사전접수 신청자 전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강진청소년지도위원회는 “어린이날 가족 모두가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본격적인 노마스크 시대에 열리는 어린이날 행사에 많은 가정이 참여해,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