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남부발전 하동빛드림본부 및 협력사 일동이 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을 기원하며 입장권을 구매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남부발전 제공)

한국남부발전 하동빛드림본부가 19일 하동군청에서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하동빛드림본부 및 본부 7개 협력사가 힘을 합쳐 3000만원 상당의 입장권 추가 구매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차 분야 최초 국제행사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입장권 구매에 동참해 하동군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차엑스포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가 되도록 지원함으로써 하동군의 위상을 더 높이고자 하는 것이다.

하동빛드림본부는 지난해부터 차엑스포 산업융복합관 참가기업 및 차 판로개척을 위해 상생협력기금 4억5000만원을 출연과 더불어 2000만원 상당의 입장권 사전 구매약정을 해 경남지역의 불우아동 및 아동가족들에게 전달한 바 있다. 이날 추가적으로 본부 직원들과 본부 7개사 협력 업체인 한전KPS(주)·한국플랜트서비스(주)·(주)일진파워·한전산업개발(주)·(주)수산이앤에스·(주)오르비스·(주)동방과 함께 3000만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

남부발전 하동빛드림본부는 저탄소 발전체제 전환을 앞두고 있으며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서성재 하동빛드림본부장은 “2023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주변지역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하동빛드림본부가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