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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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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정훈기자 |  2023.04.19 10:38:58

강진원 군수와  위탁법인인 (사)대한불교조계종 백련사의 법화스님이 격려사와 유의사항 및 안전수칙에 대한 교육을 위해 입장하고 있다.(사진=강진군청)


“커지는 공공 돌봄의 책무 다할 것”

강진군은 지난 17일, 강진노인맞춤돌봄센터에서 강진원 강진군수와 142명의 생활지원사, 전담사회복지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강진원 군수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위탁법인인 (사)대한불교조계종 백련사의 법화스님의 어르신댁 방문 시 유의사항 및 안전수칙에 대한 교육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을 하기 어려운 노인과 독거노인에게 주 1회 방문, 주 2회 전화 안전 확인, 생활교육, 서비스 연계, 가사 지원, 활동 지원 등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현재 군에서는 전담사회복지사 9명과 응급요원, 8명, 생활지원사 133명이 활동 중이다.

강진군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 가능 인원은 지난해 2,071명에서 2,365명으로 14.1% 증가했고, 2023년 예산도 전년 대비 5억 6천 2백만 원 증액됐다.

현재 강진노인맞춤돌봄센터에서는 ▲80세 이상 독거노인 생신상 차려드리기 및 생신 방문 사업 ▲홀로 사는 남자어르신 밑반찬 배달사업 ▲어르신 안부살피기 등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사업 등 10개 이상의 사업이 추진 중이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은 만 65세 이상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수급자이면서 독거노인 또는 노인부부가구로서 유사중복사업 자격에 해당되지 않는 자로,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현재 강진군에서는 2,317명이 서비스를 이용 중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노인 돌봄이 공공책임의 시대가 오래전부터 시작되었다”며 “100세 시대, 가족들의 부양 부담감 해소뿐만 아니라,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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