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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 행정통합, 시도민 공론화 과정 거친다

시·도민의 행정통합 여론수렴 결과 바탕으로 후속 절차 검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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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3.04.14 15:48:45

부산시청 전경.(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부산․경남 행정통합에 대한 시도민의 이해 도모와 여론 수렴을 위해 공론화 과정을 거치기로 하고 14일 향후 추진계획을 밝혔다.

지난해 10월 박완수 경남지사의 행정통합 제안에 대해 박형준 부산시장이 수용하기로 합의하면서 논의가 시작된 이후 양 시·도는 실무협의를 거쳐 올해 2월 15일 부산시와 경남도 간 실무공무원으로 구성된 ‘행정통합 실무추진위원회’를 운영하며 행정통합 추진계획을 마련해 왔다.

시는 4~5월 중 시도민에게 행정통합에 대한 객관적 정보 제공과 공론화를 위한 행정통합 토론회를 개최하고 상반기 중 시도민 대상 여론조사를 실시해 향후 세부적인 추진계획을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다.

먼저 오는 27일 경남도청에서 개최 예정인 ‘1차 행정통합 토론회’를 시작으로 5월 중순 부산, 5월 중 진주 순으로 경남도와 부산시가 3차례 정도 토론회를 공동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토론회를 통해 행정통합에 대한 이해 도모와 추진방향을 모색하고 전문가와 시도민의 여론을 수렴한다는 방침이다.

이후 5월 말에서 6월 초 양 시·도민 2000명을 대상으로 경남도와 부산시가 각각 한 차례씩 순차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후속 절차를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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