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유 영산대학교 호텔관광대학 외식경영학과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지원으로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IFS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를 방문했다.
이 행사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하고 프랜차이즈 브랜드 600여개가 참여한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박람회다. 행사에 참여한 외식경영학과 학생들은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한 배달시스템 등 제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외식산업 동향을 파악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박호진 사무총장은 학생들과 만나 “영산대 외식경영학과 학생들이 부산을 포함한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의 전문 인력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우리 협회도 학생의 성장에 필요한 것들을 지원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외식경영학과 한상호 교수는 “프랜차이즈 산업의 최신 정보와 동향을 살펴볼 수 있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외식업을 더 깊이 있게 이해하고 시야를 넓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프랜차이즈 기업과 교류해 전문 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외식경영학과가 소속된 호텔관광대학은 앞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부울경지회와 협약을 체결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