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희기자 | 2023.04.13 10:49:37
부산시설공단이 20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하루 동안 특별교통수단 두리발 차량 무료 운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단 두리발에 등록된 교통약자 장애인은 특별교통수단 두리발을 무료 이용할 수 있다. 탑승시간 기준으로 20일 새벽 0시부터 자정까지 24시간 동안 무료 운행이 적용된다. 단 솔라티 시외 운영과 교통약자 장애인 콜택시 자비콜은 제외된다.
특별교통수단 두리발 무료 운행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설공단 홈페이지 ‘제43회 장애인의 날 무료 운행 알림’ 안내 및 통합콜센터를 통해 안내 받을수 있다.
한편, 공단은 지난해 제42회 장애인의 날에도 두리발 차량 124대를 무료 운행해 총 984회의 탑승고객 운행요금 전체를 감면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