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용보증재단이 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우수 소상공인 발굴·지원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부산시에서 경제진흥원 위탁사업으로 시행된 ‘스타소상공인 발굴·지원사업’은 매년 성장 가능성 있는 소상공인 10개사를 선정해 부산 대표 소상공인 모델로 육성하고 향후 스타기업으로 도약하도록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체결하는 협약은 부산경제진흥원 지원사업에 부산신보 금융지원 혜택을 추가해 스타소상공인 지원을 더욱 강화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진흥원은 ▲스타소상공인 선정, ▲성장전략 멘토링 지원, ▲스타소상공인 성장지원금 지급, ▲사업 브랜드화 지원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부산신보는 진흥원에서 선정한 스타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보증료 우대(0.6% 고정 보증료율 적용), 금리 우대(이차보전 지원 1.5%)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