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인그룹이 KBS 시사다큐 프로그램 ‘동행’의 청소년 출연자에게 6회째 학습지원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동행’ 399회 ‘수연이는 언니의 수호천사’ 편에 방영된 주인공은 수연 양 자매 이야기와 바인그룹의 상상코칭 학습지원 내용은 지난 8일 방송됐다.
수연 양은 중증 정신장애인 엄마 대신 집안의 수입과 지출을 확인하고 중증 지적장애를 앓는 언니의 보호자 역할도 해야 하는데, 학원 차량조차 다니지 않는 시골에 살며 매달 생계비를 걱정해야 하는 형편으로 부족한 공부 환경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바인그룹은 훗날 어려운 사람들을 무료로 치료해주는 의사가 꿈이라는 수연 양의 바른 성장을 위해서 코칭교육 계열사 상상코칭의 학습 후원과 진로상담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수연 양은 “공부를 이제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가 크다. 코치님을 잘 따라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말했다. 학습 지원을 하게 된 상상코칭 손보경 코치는 “수연이의 목표에 맞춘 진로 상담과 수연이 언니도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전했다.
바인그룹은 청소년 코칭 교육을 모태로 성장한 그룹으로 청소년 교육에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행하고 있다. ‘우리는 대한민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다, 상상코칭’이라는 ESG 슬로건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자기성장을 위해 ‘목표/시간 관리’ ‘감사행복나눔’ ‘자존감 향상’ 등을 다루는 청소년 리더십 프로그램 ‘위캔두’를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 기부 프로그램도 전국 각지의 청소년들과 각 기관 및 학교 등에서 진행한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