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23.04.12 10:25:48
개원 제21주년 및 제25회 김포시민의날 기념으로, 김포우리병원이 지난 1일 김포제일공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한 "제11회 김포시 초등생 초청 이웃 사랑 그림 그리기 대회"에서 최고 상인 우리상(김포교육지원청 교육장상)에 향산초 2학년 김다은, 사우초 1학년 오지윤, 신곡초 5학년 임아인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 외 김포우리병원장상인 사랑상에 9명, 희망상에 17명, 나눔상에 64명의 어린이가 수상했다.
지도교사상(김포교육지원청 교육장상)에는 김지수(양도초)·김현(금파초)·박기석(고촌초)·방혜정(사우초)·신효민(풍무초)·이남주(김포한가람초)·이슬(김포초)·정채원(신곡초)·조윤희(보름초)·최성윤(향산초) 교사가 각각 수상했다.
고도현 김포우리병원 병원장은 "그림 그리기 대회에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대회를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수상자로 선정된 어린이에게는 김포교육지원청 교육장상, 김포우리병원 병원장상과 소정의 장학금이 지급되며 수상 작품은 환자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는 병원 내 전시 및 병원 달력 제작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포우리병원이 매년 실시하고 있는 "이웃 사랑 그림 그리기 대회"는 어린이들이 그림을 통해 우리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 사랑을 나누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한편 김포우리병원은 개원 이래 지역 초·중·고 졸업생 장학 사업, 저소득층 방과후 공부방 운영, 부모 교육 프로그램 운영, 경기꿈의대학 진로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 사회 꿈나무들의 희망을 키워나가는 다양한 사회 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CNB뉴스= 경기 김포/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