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가 항만물류 통합모바일플랫폼(올컨e) 가입자 3000명 달성을 기념해 컨테이너 운송 기사를 대상으로 오는 7월 10일까지 3개월 간 주유권 지급 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컨e’는 터미널 생산성 향상, 배차 효율 증대, 터미널 내 차량 대기시간 감소를 목적으로 구축된 모바일앱으로 ▲항만트럭예약시스템(Vehicle Booking System), ▲환적운송시스템(Trans-shipment Shuttle System), ▲통합정보조회서비스(Integrated Information Service) 등 운송기사의 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올컨e 미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신규 가입 이벤트와 기존 가입자의 지속 이용을 장려하기 위한 우수 이용자 이벤트로 구성됐다.
신규 가입 이벤트는 행사 기간 중 올컨e에 회원가입 후 예약 준수 1건 달성 시 주유권 2만 원이 지급되는 행사로 100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우수 이용자 이벤트는 매월 예약 준수 30건 이상을 달성한 운송기사를 대상으로 예약 준수 건수 상위 10명을 선정해 주유권 최대 50만 원을 지급하는 행사로 4월부터 7월까지 3개월 간 실시된다.
이번 행사는 부산항 컨테이너 터미널을 이용하는 운송기사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유튜브 검색창에서 ‘올컨e’를 검색하면 쉽고 편하게 사용법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오는 21일까지 2주간 올컨e 설치 및 회원가입 안내 및 사용법 교육을 위한 현장 홍보부스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