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수퍼흡수 중형+대형 이미지. (사진=유한킴벌리)

유한킴벌리가 20대 여성 소비자의 생리대 선택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로 ‘빠른 흡수력’과 ‘샘방지’를 언급했다고 11일 밝혔다.

유한킴벌리의 여성용품 브랜드 화이트가 20대 여성 소비자 500명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생리대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는 ‘빠른 흡수력’과 안심할 수 있는 ‘샘방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생리 및 생리기간’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생각한다는 비율이 61.2%에 달한다는 것.

또한 해당 기간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으로 ▲생리혈이 새는 것(60.0%) ▲컨디션이 저하되는 것(19.4%)이 꼽혔다. 생리기간 중 생활방식을 묻는 설문에 10명 중 5명은(47.1%)은 “일상적인 움직임만 유지한다”라고 답변했다. 

유한킴벌리는 앞으로도 화이트만의 ‘수퍼흡수과학’ 기술을 기반으로 소비자 편의를 위해 연구개발에 힘쓸 계획이다.

유한킴벌리 화이트 관계자는 “20대 소비자 조사 결과, 이들이 가장 원하는 생리대 속성은 빠르고 만족스러운 흡수력과 안심할 수 있는 샘방지 기능으로 확인되었다”라면서 “대한민국 생리대 역사를 썼던 화이트 브랜드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