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23.04.07 11:23:03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6일 경기도 주관 ‘2023년 세외수입운영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1500만원 시상금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앞서 2021년 경기도 세외수입 종합평가 최우수상에 선정된 데 이어 2023년에는 우수상을 수상하며 지방세입 징수업무 모범자치단체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파주시는 ▲세외수입 체납팀 설치 및 운영 ▲체납액 징수 대책 보고회 개최 ▲ 고액 상습체납자 전담 인력 배치 ▲찾아가는 세외수입 정보시스템 교육 및 업무편람 제작 등 세외수입 담당자 전문성 강화 및 징수율 제고에 노력을 기울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안정적인 재원 확보를 위한 꾸준한 노력과 시민들의 성실한 납세의식 덕분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외수입 징수 방안을 발굴하고 체납액을 징수해 자주재원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외수입운영 종합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 대상 2022년 세외수입운영 실적을 바탕으로, 세외수입 징수,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기관장 관심도, 신규 세외수입 발굴 및 제도 개선, 입상 및 전담 조직 운영 등 5개 분야의 9개 세부 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CNB뉴스= 경기 파주/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