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희기자 | 2023.04.05 10:10:40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TP)가 지역 내 화장품기업에 대한 기술경쟁력 강화와 시장점유율 향상을 위해 ‘화장품뷰티산업 사업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 프로그램 중 제품상용화 지원은 제품개발, 지식재산권 창출, 품질관리, 인증획득 지원 등 시(신)제품개발에 소요되는 비용을 업체당 800만 원까지 지원하고 마케팅솔루션 지원은 국내외 전시회, 홍보브로슈어 제작, 홈페이지 개발 등 온오프라인 마케팅 비용을 4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부산지역 내 소재한 중소·중견기업으로 화장품연관 제조 또는 전문 판매기업으로 기업부담금은 10%이상이어야 한다.
신청 희망자는 오는 17일 18시까지 부산TP 스마트해양기술단 스마트해양바이오센터로 이메일 접수 하면 된다.
부산TP 관계자는 “이번 지원 프로그램은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화장품기업이 위기를 극복하고 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