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다음 달 13일 울진연호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제61회 경북도민체전 성공개최 분위기 고조를 위해 경북도립교향악단 초청공연을 무료로 개최한다.
이번 경북도립교향악단 초청공연에서는 지휘자 백진우와 교향악단원 등 40여 명이 펼치는 웅장한 교향악의 연주에 맞춰 가수 이응진, 윤성이 도민체전 성공을 응원하는 희망의 노래를 들려준다.
교향악을 처음 접하더라도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대중에게 익숙한 재즈, K-POP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 프로그램은 교향악단이 연주하는 다양한 재즈곡과 가수 이응진이 교향악단의 연주에 맞추어 만들어내는 멋진 무대, 그리고 천상계의 고음 종결자라 불리는 인기 가수 윤성과 교향악단의 협연을 통해 화합체전을 응원하는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종열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4월 21~24일 울진에서 열리는 경북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함께 기원하고, 울진을 방문하는 선수단 및 관광객들을 위한 응원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군민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