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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농촌형 거창 기억학교 건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기억학교 기본구상과 재원확보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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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3.03.31 10:08:56

29일 거창군청 상황실에서 구인모 군수 주재로 '농촌형 거창 기억학교' 건립 추진을 위한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거창군 제공)

경남 거창군은 지난 29일 군청 상황실에서 매년 증가하는 치매유병률에 대응해 치매예방부터 관리까지 가능한 '농촌형 거창 기억학교' 건립 추진을 위한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구인모 군수를 비롯한 박수자 군의회 부의장, 신재화 산업건설위원장, 남상면장 및 대현마을이장,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해 치매예방부터 관리, 돌봄 서비스 지원까지 가능한 기억학교(가칭) 기본구상, 재원확보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폐교를 활용한 '기억학교 건립'은 민선 8기 군수공약 사업으로 평소 살아온 친숙한 환경에서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 프로그램 운영, 치매환자 및 가족까지 전문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거창군만의 특색 있는 전국 최고의 시설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 군수는 “치매는 개인 또는 그 가족에게만 국한된 문제가 아닌 우리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야 할 문제이다”며 “치매예방부터 환자관리까지 전 군민이 맞춤형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는 시설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용역은 올해 8월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거창군의 치매유병을 분석 진단해 거창형 치매안심도시 모델 개발을 통해 국도비 예산 확보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치매안심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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