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서울본부 NH서울농촌사랑봉사단은 29일 정전 70주년을 맞아 ‘6·25 참전유공자 기억하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에서 추천한 참전유공자의 자택을 방문해 NH농협은행 서울본부 직원들의 성금을 모아 마련한 쌀, 과일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는 것.
NH서울농촌사랑봉사단의 ‘6·25 참전유공자 기억하기’ 활동은 올 한해 매월 진행될 예정이다.
조은주 NH농협은행 서울본부장은 “많은 사람들이 우리나라 참전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며 그분들의 소중함을 알고는 있지만 그동안 관심과 지원이 부족했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농협은행의 따뜻한 온기가 구석구석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