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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 '군민의 날 행사' 추진 상황 의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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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정훈기자 |  2023.03.28 12:52:56

해남군의회(의장 김석순)는 제5차 의원간담회를 가졌다.(사진=해남군의회)


해남군의회(의장 김석순)는 지난 27일 2023년 제5차 의원간담회를 갖고 해남군이 제출한 제50회 해남군민의 날 행사 추진 상황에 대해 집행부의 의견을 들었다.

해남군민의 날 행사는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3일간 우슬체육공원 및 군민광장 일원에서 열릴 예정으로 4월 29일 KBS 전국 노래자랑을 시작으로, 4월 30일 유니버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공연, 5월 1일은 기념식 및 체육경기, 민속경기, 축하공연 등의 주요행사가 이어질 계획이며 예산은 총 10억 여원이 소요된다.

 

해남군은 이번 군민의 날 행사를 주최측 및 내빈중심의 행사에서 벗어나 군민을 배려하는 행사 추진으로 전 군민이 화합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형식적인 낭비요소 등을 지양한다는 기본방향을 토대로 해남군민 뿐만 아니라 인근지역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설명했다.

간담회 참석 의원들은 읍·면 지원금 예산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에 대한 질의에 이어 비전 선포식 소망 영상 제작 시 귀농·귀촌인 포함 및 귀농·귀촌 상담센터(부스) 운영 요청, 축하 행사 업체 선정 시 철저한 사전 검토 및 지역 출신 가수 우선 초청, 장애인체육회 자체 행사 지원 예산액 증액 등을 요청했다.

 

또한 지역민의 편의를 고려한 주차대책 및 수송·안전문제 계획과 해남문화관광재단을 통한 행사진행 및 재단의 효율성 증대 방안책을 마련을 제안했다.

김석순 의장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중단되었던 군민의 날 행사가 4년 만에 옥외 행사로 치러지는 만큼 보다 내실 있고 전 군민이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기를 기대 한다”며 “간담회에서 제안된 의원들의 대안·요청 사항을 최종 검토하여 추진위원회 협의시 적극 반영하여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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