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가 반려묘를 위한 다이렉트 펫보험 신상품을 24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반려묘의 상해와 질병에 대한 입·통원의료비 및 수술비, 비뇨기질환 보장, 사망위로금 등을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상품으로 3년 또는 5년 주기의 갱신을 통해 최대 2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는 것. 가입가능연령은 생후 61일부터 만 10세까지로 가입 가능연령이 기존 만 8세보다 늘어났다.
또한, 다이렉트 펫보험은 동물등록증 할인혜택으로 보험료를 절약할 수도 있다. 동물등록번호를 확인할 수 있는 등록증을 사진으로 촬영 후 등록하면 월납입보험료의 5%를 할인 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삼성화재 측은 지난 15년간 펫보험 판매를 통해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상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고객과 반려동물의 상황에 맞게 다양한 상품구성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