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경북교육청, ‘고교학점제 도약지역’ 집중 지원

농촌지역 성장 지원으로 일반고 교육 혁신 모델 창출

  •  

cnbnews 신규성기자 |  2023.03.23 16:26:06

지역학점제 도약지역 사업추진 협의회. (사진=경북교육청 제공)

경북교육청이 농촌지역 일반고의 고교학점제 도입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4년째 이어가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20년 교육부 공모사업을 통해 ‘고교학점제 교육소외지역 교육여건 개선사업’대상 교육청으로 선정된 경북교육청은 예천 지역 일반고 3교(경북일고, 대창고, 예천여고)에 4년간 44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고교학점제 도약지역’으로 명칭을 변경해 예천 지역뿐만 아니라 인접한 문경, 상주, 의성, 안동, 영주 지역의 일반고까지 확대해 농촌 소규모학교의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과 학점제형 교육 여건 조성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을 끌어내는 성과를 거뒀으며, 예천군으로부터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운영비, 학생 통학비, 소인수 과목 개설 운영비 등으로 1억3000만 원을 지원받았다.

임종식 교육감은 “고교학점제 도약지역 사업을 통해 농촌지역교육 여건 개선에 주력함으로써 일반고 도약의 시대를 열겠다”며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따른 맞춤 교육을 제공해 고교학점제가 학교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세심하고 최적화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