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이 다음달 5일부터 26일까지 부산 사하도서관에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부산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우리 아이 디지털 문해력 키우기 특강’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특강에서 김소희 강사가 미디어 읽기와 문해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녀의 디지털 문해력과 사고력을 신장하고 학부모와 자녀과 함께 소통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번 특강은 이론 및 토의 실습으로 진행된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으며 참가희망자는 23일 오전 10시부터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문의는 사하도서관 독서문화과로 하면 된다.
하윤수 교육감은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부모의 관심은 나날이 커지고 있다”며 “아이를 이해하고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학부모가 될 수 있도록 학부모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