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이 신제품 ‘베비움 시럽’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베비움 시럽은 락툴로오즈농축액을 주성분으로 하는 일반의약품 변비약이다.
락툴로오즈농축액은 합성 이당류이지만 체내에 흡수되지 않아 혈당을 올리지 않고, 대장 내 삼투압 작용을 통해 수분을 끌어올려 배변을 유도한다. FDA 안전성을 입증받은 성분으로, 만성 변비 환자뿐만 아니라 영유아, 변비로 고통받는 여성, 고령자 등 모든 연령이 복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베비움 시럽은 유산균 또는 정장제와 함께 복용하면 더 높은 효과를 볼 수 있다”며 “만성 변비 등 배변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에게 베비움 시럽을 추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