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갑 위원장 "윤석열 정부의 제3자 변제 강제동원 해법은 피해자도, 국민도 반대하는 사상 최악의 외교 참사"
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 지역위원장 윤재갑 국회의원을 비롯한 전남도 의원(김성일, 박성재), 해남 군의원(김석순, 김영환, 민찬혁, 민홍일, 박상정, 서해근, 이기우, 이상미) 및 운영위원과 당원들이 지난 19일(토) 해남 터미널 앞에서 ‘윤석열 정부의 굴욕적인 대일 외교를 강력히 규탄하는 시위를 진행했다.
윤재갑 의원은 “윤석열 정권은 일본의 사죄도, 배상도, 피해자 동의도 없는 치욕적인 강제동원 해법을 강행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한일 정상회담은 내줄 수 있는 것을 모두 내주고도 적반하장의 청구서만 잔뜩 받고 온 최악의 외교 참사”라고 꼬집었다.
윤재갑 국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 지역위원회는 당원, 국민과 함께 윤석열 정부의 굴욕적인 대일외교정책을 막아내기 위해 끝까지 싸워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방일(16~17일) 시점을 계기로, 한 주간을 ‘대일 굴욕외교 규탄 집중행동주간’으로 지정하고 총력집중 투쟁에 임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