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스마트 BOOK모닝’ 홍보 포스터.(사진=부산도시공사 제공)

부산도시공사가 오는 29일 스마트기술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제8회 스마트 BOOK모닝’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BOOK모닝’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능동적 대응을 위해 임직원들의 자율적인 독서·토의를 통해 스마트기술 관련 지식을 쌓고 4차산업 관련 전문가의 특별강연을 통해 미래도시 조성방향을 연구하기 위해 조직된 사내 학습모임이다.

작년 7월부터 진행된 ‘스마트 BOOK모닝’모임은 그 동안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모빌리티, 스마트리빙랩, 스마트홈 등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더불어 강연을 통해 4차 산업시대 도래 등 경영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학습한 기술을 미래형 스마트시티 조성에 적용하는 방안을 논의해 왔다.

이번 ‘제8회 스마트 BOOK모닝’행사는 건설 분야의 드론활용 방안 및 드론관제시스템을 주제로 씨엘파트너 송근목 대표의 강연과 자유 토의 및 질의응답 등이 진행된다.

스마트 BOOK모닝은 오는 29일 오전 7시30분에서 8시50분까지 개최되며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공사는 오는 24일 13시까지 참가희망자 사전등록을 실시한다.

김용학 사장은 “최근 4차 산업혁명과 산업구조의 변화로 스마트기술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면서 “스마트 BOOK모닝 모임을 통해 학습한 스마트기술을 부산형 스마트시티 조성에 적용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