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10여명은 15일 청도군장애인복지관(관장 권기섭)과 연계해 ‘2023년 제1차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청도 지역 15개 여성단체로 구성된 청도군 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청도군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해 지역 장애인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이 밖에도 지역발전과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날 노현미 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뵈니 마음이 훈훈해진다”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권기섭 관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무료급식을 위해 힘써주신 청도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 장애인복지관에서도 관내 여성장애인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