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는 최정희 의장이 지난 9일 의정부1동 신축청사 증축공사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최 의장은 신축청사 증축공사 재개상황을 보고받은 후, 사업 현황과 공사 진행사항 등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의정부시 관계자와 의정부1동 사회단체장들이 함께했다.
최정희 의장은 현장 확인 후 “공사가 완료되면 새로운 주민센터에서 양질의 행정서비스와 함께 문화, 주민자치 공간을 충분히 확보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차질 없는 공사 마무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의정부1동 신축청사는 민원실, 주민자치 프로그램실, 작은도서관 등의 지상 3층 규모로, 오는 6월에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하반기에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다.
(CNB뉴스= 경기 의정부/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