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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역대 최대 장애예술인 활동 지원예산 10억 확보

올해 국비 3억 원 확보, 장애예술인 창작공간 추가 조성 등 부산 장애예술의 새로운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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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3.03.10 11:18:48

문화예술 현장에서의 배리어프리 운영기획을 설명하고 있다.(사진=부산문화재단 제공)

부산문화재단이 올해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지역 장애예술 특성화 지원사업’ 예산이 3억 원으로 최종 확정됨에 따라 부산시 장애예술인 활동 지원 관련 예산 7억 원을 포함해 총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18년 국비 9000만 원으로 시작해 5년 만에 국·시비 10억 원을 달성하게 된 것이다.

이는 역대 정부 최초 ‘제1차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 기본계획’과 ‘공정하고 사각지대 없는 예술인 지원’의 국정과제 선정 등 장애예술인 활동 지원이 문화예술정책의 핵심으로 대두되는 정책환경 속에서 부산시, 부산문화재단, 장애예술인 그리고 시민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만들어낸 결실이다.

재단은 예산 확보를 위해 장애예술인 경쟁력 강화, 포용적 문화예술 커뮤니티 확산, 정책 기반 강화에 역점을 뒀다. 장애예술인 활동 지원예산 10억 원 시대를 열면서 부산이 제1차 지원 기본계획의 비전인 ‘장애예술인이 정당하게 존중받고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선도적으로 실현할 수 있게 됐다.

올해 사업은 예술적 표현의 다양성과 장애예술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장애예술인 창작공간 온그루(수영구·금정구)를 확대 운영한다. 온그루 공간을 기반으로 장애·비장애예술인 창작 협업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예술 페스티벌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공정한 문화권 보장과 포용적 문화예술 커뮤니티 강화를 위해 배리어프리 문화예술 콘텐츠를 운영하고 정책 기반 강화를 위해 부산 문화시설 배리어프리 실태조사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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