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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이월드, 18일부터 ‘오감으로 즐기는 블라썸 피크닉’

18일부터 4월 9일까지 진행되는 대구의 벚꽃 성지 이월드·83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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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3.03.08 10:21:56

대구 테마파크 이월드가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벚꽃축제를 진행한다. 이월드의 이번 꽃시즌 타이틀은 ‘블라썸피크닉’으로 정했다.

블라썸피크닉은 작년보다 훨씬 더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 등으로 다채롭게 ‘오감을 깨우는 봄’으로 방문객들을 즐겁게 해줄 전망이다.

벚꽃시즌 빨간 2층버스. (사진=대구 이월드 제공)

전국에서 가장 먼저 꽃망울을 터뜨리고, 대구의 랜드마크인 83타워의 아래로 이어지는 핑크빛 장관 덕분에 83타워는 벚꽃 성지로 유명해 전국에서 찾아올 정도다.

이번 83타워에 오르는 메인 벚꽃길은 낮에는 흩날리는 벚꽃길로 일몰 후에는 벚꽃나무를 타고 흐르는 아름다운 ‘레인보우 블라썸 라이팅’을 선보여 낮부터 밤까지 하루종일 로맨틱하고 화려한 장관이 눈 앞에 펼쳐진다.

대구에서 가장 유명한 핫플레이스 ‘빨간 2층 버스’는 벚꽃이 수놓인 나무 아래에서 인생사진을 건질 수 있도록 벚꽃 기간동안 메인 벚꽃 스팟으로 자리를 이동한다. 벚꽃이 만개하면 이 빨간 버스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 타워길로 줄이 길게 이어질 것이다.

타워4층 광장으로 올라오면 각종 감성 소품을 구경할 수 있는 플리마켓, 벚꽃을 즐기면서 배고픔을 채울 수 있는 맛있는 음식을 푸드트럭에서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월드 스프링 가든 튤립. (사진=대구 이월드 제공)

한편, 이번 이월드는 봄시즌을 맞이해 ‘스프링 가든’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그 첫번째로 3월부터 볼 수 있는 타워길 일대의 벚꽃 로드와 입장로드의 장미터널, 4월에는 튤립정원, 5월에는 보라빛 사루비아로 이월드의 스프링가든이 이어지니 홈페이지의 봄꽃 개화기 달력을 체크해 달별로 다르게 변화하는 이월드의 스프링가든을 찾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가장 큰 봄시즌의 변화라면 잠들어 있던 이월드의 캐릭터들이 봄의 시작을 알리며 고객들 앞에 모습을 드러낼 계획이다.

이월드의 공식 캐릭터 비비포포와 어린이들에게 익숙한 캐릭터 코코몽프렌즈들이 함께한다. 이들은 우선 이월드 전역에 푸른 잎사귀와 꽃으로 장식된 아름다운 토피어리 장식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진짜 캐릭터들이 등장해 이월드 파크 곳곳에 봄나들이를 나와 피크닉도 즐기고 춤도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인사를 한다고 하니, 홈페이지 등에서 시간을 참고하여 이들을 만나는 행운을 꼭 놓치지 말자.

이월드에서 아이들이 가장 가고 싶어하는 동물농장이 주주팜으로 새단장한다.
그간 노후된 시설을 걷어내고 친환경이 강조된 공간으로 체험, 휴식위주의 공간으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자연 친화적인 들판에서 자유롭게 생활하는 알파카 등의 목장 동물들에게 직접 먹이를 주는 체험을 진행하며 친환경 PETTING ZOO의 공간을 만들어냈다.

앞서 선보인 동물농장의 입구에 자리잡은 버드파크에서는 봄을 맞이한 화려한 앵무새 친구들 10여종

과 사육사의 앵무새에 대한 자세하고 재밌는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애니멀톡으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또한 알파카들이 봄을 맞이해 처음으로 봄나들이를 나오는 모습을 주주팜 입구에서 마주할 수 있다. 알파카들과 함께 사진도 찍고 직접 만져보며 시각과 촉각을 채워주는 경험을 놓치지 말자.

이월드 관계자는 “복잡한 도심속에서 아름다운 꽃과 함께 누구나 쉽게 힐링을 즐기고 오감을 다채롭게 깨우는 다양한 놀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준비했으며, 8~14일 이월드 홈페이지를 통해 ‘블라썸 얼리버드’ 티켓을 사전 구매하는 고객에 한해 최대 60%까지 할인가격에 선보여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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