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는 올해 1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중 미접수된 15개 품목에 대해 공급업체 추가 모집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추가 모집 품목은 ▲농·축·수산물 11개(혼합곡, 딸기, 배, 키위, 표고버섯세트, 새싹삼제품, 한우세트, 죽방렴 멸치, 바지락, 화어, 생굴) ▲가공품 4개(사천녹차, 벌꿀, 요거트, 3인 다기세트)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사천시에 생산 기반 시설 및 주소를 두고 통신판매업 신고를 한 사업체로서, 답례품 품목을 생산·제조 및 판매하고 있는 업체다.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아 답례품의 안정적 공급과 유통의 원활한 공급, 배송시스템의 구축 여부 등을 답례품 선정위원회에서 심의 후 최종 선정된다.
한편 시는 지난해 11월에 '사천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통해 농·축·수산물 17개, 가공품 10개, 체험상품 이용권 4개 등 총 31개 품목을 선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