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문화관광공사가 봄 시즌을 맞아 경북도 내 23개 시·군과 협업해 경북 봄 관광지 23선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공사는 23개 시·군에서 추천하는 봄 대표 관광지를 중심으로, 벚꽃, 유채꽃, 산수유꽃 등 봄을 대표하는 봄꽃 명소와 아름다운 경관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거나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웰니스 관광지 23개소를 선정했다.
공사가 추천하는 봄 관광 23선은 포항 호미곶 유채꽃 단지, 경주 대릉원 및 첨성대 일원, 영천 영천댐 벚꽃백리길, 구미 금오지, 영주서천둔치, 군위 화산마을, 영양 선바위관광지, 영덕 벌영리 메타세콰이어숲, 청도 운문산 둘레길, 고령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울진 죽변해안스카이레일, 울릉 관음도 등 아름다운 경관의 사진명소와 산책하기 좋은 웰니스 관광지로 구성했다.
김성조 사장은 “경북에는 벚꽃, 유채꽃 등 아름다운 봄꽃 명소와 따뜻한 봄 날씨에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웰니스 관광지가 가득하다”며 “경북에서 싱그러운 봄의 기운을 느끼면서 즐거운 여행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