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사진=롯데월드 제공)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 오는 10일부터 6월 6일까지 ‘동화 속 왕국에 찾아온 봄 Blooming World School’ 시즌을 운영한다. 시즌 운영 기간 동안 테마파크는 화사한 꽃장식으로 꾸며지고 튤립 화원과 신규 포토존, 거리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월드 부산이 부산을 대표하는 봄나들이 장소로 다시 태어난다. ‘꽃’을 키워드로 동화 속 왕국에 찾아온 봄을 연출하기 위해 파크 곳곳을 꾸민다. 먼저 정문 게이트를 통과하면 최대 180cm 높이의 자이언트 플라워로 꾸며진 포토존을 만날 수 있다. 낮에는 화사한 꽃으로 야간에는 조명이 더해져 화려한 꽃으로 변하는 자이언트 플라워는 낮과 밤,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이외에도 파크 곳곳에 설치된 가로등 역시 꽃장식으로 꾸며져 봄이 왔음을 물씬 느낄 수 있다.

테마파크의 상징인 ‘로리캐슬’ 좌측에는 800평 규모의 튤립 화원을 조성한다. 튤립은 대표적인 봄꽃으로 알록달록한 색감이 테마파크를 한층 더 생동감 있게 만들 예정으로 봄나들이 나온 방문객들에게 빼놓을 수 없는 인생 사진 명소로 기대된다. 봄 향기 물씬 느낄 수 있는 튤립 화원 ‘시크릿 가든’은 오는 20일부터 오픈할 예정이다.

꽃을 모티브로 한 신상품과 식음 메뉴도 선보인다. 메인 상품점 로리스 엠포리움에서는 꽃으로 변신한 귀여운 로티 로리 가방부터 꿀벌 머리띠, 키링 등 24종의 시즌 한정 상품을 만날 수 있다. 식음 매장 ‘샤론 테라스’에서는 봄의 향기와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신메뉴 2종을 출시한다. 꽃 모양 토핑이 식사의 재미를 더해주는 ‘플라워 피자’와 봄 내음 가득 담은 ‘체리블러썸티’는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봄 시즌 신규 거리공연 역시 빼놓을 수 없다. 신학기를 맞은 동화 속 왕국의 마법 학교 학생들이 펼치는 댄스배틀 ‘로얄 매직 스쿨’ 공연이 오는 10일부터 시작된다. 캐릭터를 포함한 10명의 연기자가 신학기 교복 의상을 입고 힙합과 롯데월드 부산 테마곡에 맞춰 신나는 댄스 경연을 펼친다.

봄 신학기, 가족 연인 친구들과 알뜰하게 즐길 수 있는 할인 혜택도 준비했다. 봄과 함께 찾아온 롯데월드 부산 오픈 1주년을 기념해 3월 한 달간 3월 생일자 본인 및 동반 3인까지 3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신학기를 맞은 대학생들을 위해 ‘에브리타임’ 어플리케이션 사용자 본인 및 동반 3인까지 25% 할인가에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월드 부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