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취업 취약계층 생계안정과 실업난 해소를 위해 6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 ‘2023년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1억9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공공근로사업에 8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 22명, 총30명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군청을 포함한 7개 읍·면 사업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는 사회복지향상사업, 농어촌일손돕기사업 등의 분야에서 근무하게 되고,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는 관광자원 활용사업, 마을 가꾸기 사업, 다문화가족 프로그램 지원사업 분야에서 근무하게 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과 공공근로사업 시행으로 지역민들이 재취업의 기회를 통해서 생활에 보탬이 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나아가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