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이 조금씩 살아나고 있는 증시 환경에서 고금리 시기에 고객의 금융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신용·대출 금리 인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4월 30일까지 당사 최초 신규고객 또는 기존고객 중 2022년 12월 1일부터 2023년 2월 17일까지 신용·대출 거래 없는 Prime센터(비대면, 은행 연계) 개인 고객 대상으로 진행하며, 신용·대출 금리 연 4.5%, 60일간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 신청은 필수이며, 1인 1계좌에 한해 주식 거래 가능한 Prime센터 위탁계좌에서 신청 가능하다. 영업점 계좌와 Prestige 우대금리, 협의금리를 적용받고 있는 계좌는 이벤트 신청에서 제외된다고 설명했다.
이벤트 신청 후 익영업일부터 신용·대출 금리 연 4.5%, 60일간 적용되며 이벤트 금리 적용 이후에는 별도 통보 없이 Prime센터 주식매매 수수료 우대계좌의 신용·대출 이자율이 적용된다.
아울러 주식 투자는 투자 결과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고 이는 투자자에게 귀속되며, 적정 담보비율 미달 시 기한 내 추가 담보를 제공하지 않으면 담보증권이 임의처분될 수 있다고 부연했다.
KB증권 김영일 M-able Land Tribe장은 “신용·대출을 사용하고 싶으나 높은 금리로 부담을 느꼈던 고객들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다양한 혜택의 이벤트뿐만 아니라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