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간 문화·경제 활발한 교류와 우정 이어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성공적인 유치 기원
전남 장흥군(군수 김성)과 자매결연 지자체인 부산 영도구(구청장 김기재)가 상호 고향사랑기부제 응원에 나섰다.
이번 응원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자매 지자체간의 상생발전을 위해 이뤄졌으며, 더불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성공적인 유치 기원도 함께 했다.
양 기관은 영호남 화합을 위해 1998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25년간 문화, 경제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부산 영도구와는 긴 시간 동안 많은 분야에서 우호를 다져왔으며, 이번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서로 응원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유치를 장흥군민이 응원한다”고 말했다.